항목 ID | GC09400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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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海洛東江- |
영어공식명칭 | Gimhae Nakdong River Rail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마사리 654-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미영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6년 4월 29일 -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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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11월 11일 -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개장 2년 6개월 만에 이용객 100만 명 돌파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9년 - 김해낙동강레일파크 2019년 김해 열린관광지 선정 |
최초 설립지 | 김해낙동강레일파크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마사리 654-4] |
현 소재지 | 김해낙동강레일파크 -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마사리 654-4] |
성격 | 관광지|유원지 |
면적 | 38,554㎡ |
전화 | 055-333-8359 |
홈페이지 | 김해낙동강레일파크(https://rp.ghcf.or.kr)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에 있는 철도 레일 파크.
[개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생림면 마사리의 낙동강 일대 경전선 폐선 구간의 폐철교, 폐철로, 폐터널을 활용하여 김해시에서 관광지로 조성한 곳이다.
[건립 경위]
김해시에서 생림면 마사리 일대 폐선[2010년 12월 KTX 개통을 위한 복선화 작업으로 폐선]이 된 경전선 철로 중 낙동강철교에서 생림터널 간 2.1㎞ 구간을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조성하였다.
[변천]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2010년 2월 착공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로 약 13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6여 년의 공사 끝에 2016년 4월 29일 개장하였다. 이용객 수가 늘어나면서 2017년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레일 바이크 운행 구간 중 지역민의 거주 지점에 방음벽을 설치하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설 내 스피드 존을 시공하고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진입로에 트릭 아트 및 아이스 존을 마련하였다. 2018년 11월 11일 개장 2년 6개월 만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이용객이 김해시 인구의 2배에 달하는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김해시가 함께 만드는 ‘열린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022년 한 해 동안 이용객은 21만 6279명이었다.
[구성]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 바이크’, ‘와인 동굴’, ‘열차 카페’, ‘낙동강철교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 코스로는 열린 바이크 코스[레일 바이크 체험-열차 카페-와인 동굴 체험, 80분 소요, 거리 3.7㎞]와 와인 동굴 코스[와인 동굴 입구-와인 전시장-와인 정원-열린 Wind Chime-베리의 산딸기 마을-와인 판매장-와인 저장소, 40분 소요, 0.8㎞]가 있다.
레일 바이크의 지상 구간은 0.5㎞, 철교 구간은 1.0㎞이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철교인 낙동강철교[996.6m]를 네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바이크로 오갈 수 있게 개조하였으며, 바이크 34대를 운행한다. 와인 동굴은 폐쇄된 철로 터널인 생림터널[485m]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였으며 관람 가능 구간은 편도 280m, 왕복 560m이다. 와인 동굴 내에는 산딸기를 표현한 산딸기 소녀 ‘베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고 빛을 이용한 빛 터널과 트릭 아트로 꾸며져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열차 카페는 1980~1990년대 운행되었던 새마을호 열차 2량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든 것이다. 폐철교 끝에 설치한 낙동강철교전망대는 철교를 활용한 높이 15m의 전망대이다.
[현황]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레일 바이크는 바이크를 타고 낙동강을 오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4~10월까지는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11~3월까지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다. 와인 동굴에서는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를 숙성한 ‘산딸기 와인’을 마시거나 구매할 수 있고, 열차 카페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식사와 스낵을 맛볼 수 있다. 와인 동굴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한 지정 휴장일이며, 해당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을 지정 휴장일로 한다. 낙동강철교전망대는 북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의 전경, 남쪽으로는 김해 무척산, 동서쪽로는 낙동강이 휘돌아 흐르는 경관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찾을 수 있다. 해 질 무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왕의 노을’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는 ‘왕후의 노을’로 유명한 분산성 낙조와 비교되는데, 노을이 붉게 물들 때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레일 바이크를 이용하고 싶다면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발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