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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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 |
영어공식명칭 | Raspber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상동면|생림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인성호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산딸기 김해시 성장 전략 품목으로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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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산딸기 생산지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상동면|생림면 |
체험장|전시처 | 산딸기와인 체험장 -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 362[묵방리 458-2] |
성격 | 특산물 |
재질 | 과일 |
용도 | 식용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생림면, 대동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산딸기나무의 열매.
[연원 및 변천]
김해에서 산딸기의 재배는 1960년대에 상동면 지역에 자생하던 산딸기를 인근 농가가 재배한 것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김해시는 꾸준한 품종 개량을 통해 자체 산딸기 품종을 보유하고 재배하였다. 2007년부터 새로운 성장 전략 품목으로 발굴되어 현재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 작물이 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김해시 상동면, 생림면, 대동면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청정 지역으로 토지가 비옥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산딸기의 대량 재배가 가능하다. 김해 지역 산딸기는 지리적 이점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며, 다른 지역의 산딸기에 비해 색상이 선홍빛으로 선명하고, 씨가 작아 섭취가 편하다.
김해시는 2007년 산딸기를 성장 전략 품목으로 발굴하면서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및 산딸기 농가에서 꾸준히 품질 개량을 진행하여 왕딸·흑딸·홍딸 등의 자체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김해시는 40년 이상 산딸기를 재배하며 다양한 상품화도 추진하고 있다. 산딸기를 와인과 식초 등 저장성이 높은 식품으로 전환하여 지역 특산물로 판매하는 한편, 산딸기를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 상품으로도 개발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김해시 산딸기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받아 재배되고 있다. 2023년 현재 재배 면적은 약 230㏊이고, 550곳의 농가가 연간 약 1,300톤의 산딸기를 생산한다. 전국 유통 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160억 원가량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23년 현재 김해시는 전국 최고의 산딸기 생산지가 되어 낙동강 변을 중심으로 대규모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산딸기 사업이 확대되어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 ‘산딸기와인 동굴’을 운영하여 김해시만의 고유한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