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101
한자 內三里
영어공식명칭 Naes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경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남도 김해군 주촌면 내삼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경상남도 김해군 주촌면 내삼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97㎢
가구수 287가구
인구[남/여] 445명[남 277명/여 168명]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내삼리주촌면의 서쪽, 유하천 지류인 내삼천(內三川)의 상류 유역에 자리한 지역이다.

[명칭 유래]

마을 안에 내[川] 3개가 있어 내삼(川三), 또는 삼내(三川)라 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내삼리는 1789년(정조 13)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의 주촌면 8개 리 중 하나인 삼백천리(三百川里)로 올라와 있다. 주촌면이 속한 김해 지역은 1895년(고종 32) 23부제가 시행되면서 진주부 김해군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개편되었다. 주촌면은 1905년(고종 42) 주동면과 주서면으로 분리되었다가 1910년 다시 주촌면으로 합쳤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주촌면을 김해군의 14개 법정면 중 하나로 하고, 원당과 자현, 지내(池內)를 합하여 주촌면의 법정리인 내삼리로 하였다. 주촌면은 1981년 7월 1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분리될 때 김해군의 관할로 남았다.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하여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내삼리를 지나는 내삼천은 주촌면 덕암리 황새봉 남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내삼소류지를 이루고 남쪽으로 흐르다가 망덕리에서 유하천으로 유입된다. 상류는 황새봉, 주지봉, 불티재 등으로 둘러싸여 물줄기가 합쳐지고 중하류에는 경지가 넓게 발달하였다.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내삼리의 면적은 6.97㎢이며, 287가구, 445명[남자 277명, 여자 16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 내삼(川三), 못안, 원당(院塘), 윗내삼, 윗원당, 자현(紫峴)이 있다. 이 중 내삼마을은 신안 주씨(新安 朱氏) 집성촌이다. 내삼리 남쪽 일원에 내삼농공단지, 산성공업단지가 있어 김해 지역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 내삼리에서는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인 구덩이[竪穴]와 집터 등이 발굴되었다. 주촌면양동리내삼리 경계를 이루는 산 정상에 신라 때 쌓은 테뫼식 석축 산성인 김해 양동산성[일명 내삼산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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