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감리를 지나는 교량.

[개설]

대감JCT교는 경상남도 김해시를 기점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을 종점으로 하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고속국도 제600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교량으로, 중앙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고 있다.

[명칭 유래]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되는 과정에서 김해시 대동면 대감리에 중앙고속도로와 만나는 대감분기점[대감JC]이 건설되었으며, 이 분기점을 지나는 교량이라서 대감JCT교로 명명하였다.

[제원]

대감JCT교의 기장 방향 교량 길이는 630m, 총 폭은 12.5m[유효 폭은 10.7m]이며, 창원 방향 교량 길이는 630m, 총 폭은 11.8m[유효 폭 10.7m]이다. 양방향 모두 편도 2차선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는 강박스거더교이고 지주와 지주 사이는 7경간으로 설계되었다. 설계 하중은 표준 트럭 하중인 DB-24이다.

[건립 경위]

부산광역권의 교통 효율성을 위해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을 잇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건립되었고, 중앙고속도로와 만나는 곳에 대감분기점이 건설되었다, 2017년 대감분기점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대감JCT교가 준공되었다.

[변천]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황]

대감JCT교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한 부분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김해와 부산을 잇고 있다. 부산 외곽에서 부산 시내에 진입하는 차들로 인해 교통 체증이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조성하여 교통량의 분산을 이끌고 있다. 현재는 교통 체증이 심한 남해고속도로 북부산요금소와 동서고가도로를 지나지 않고 진영분기점에서 기장과 해운대까지 원활하게 갈 수 있어 대감JCT교를 이용하는 차량이 계속 늘고 있다. 또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 인해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변 지역에 산업 단지 등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