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사』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240
한자 金海市史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2023년연표보기 - 『김해시사』 편찬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 『김해시사』 간행 예정
간행처 김해시사편찬위원회 -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대성동 434]지도보기
성격 향토지|단행본
편자 김해시사편찬위원회
간행자 김해시사편찬위원회
표제 김해시사(金海市史)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편찬한 향토지.

[개설]

『김해시사(金海市史)』는 1981년 김해시가 출범한 이후 최초로 편찬, 간행될 예정인 지지(地誌)로, 김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크게 시간의 흐름으로 보는 김해 지역 변천사 6권, 공간과 주제로 보는 분야사 6권, 자료집 3권 등 전체 15권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 발전해 온 김해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환경과 선사 시대 편을 다루는 제1권은 김해의 자연환경과 인문 환경, 그리고 선사 시대 김해를 담고 있다. 제2권은 가야 편으로, 가야의 사회와 문화, 대외 교류, 연구와 인식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제3권은 통일 신라~고려 시대 김해의 사회 문화와 그 변천상을 다루고 있으며, 제4권은 조선 시대 김해를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살피고 있다. 근대 편인 제5권은 개항기~한말, 일제 강점기의 김해로 나누어 당시의 모습을 기술하며, 광복 후의 김해 모습은 제6권에 실려 있다. 제7권은 김해의 정치·행정·경제를 부문별로 나누어 기술하였으며, 제8권은 교육·문화·예술 편으로 김해의 교육과 전통문화, 문예, 종교 등을 실었다. 제9권은 김해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을 기술하고 ‘김해의 기네스’를 추가하였으며, 제10권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김해가 배출한 인물들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생활 편인 제11권에는 마을 이야기와 사람 이야기가, 시민 편인 제12권에는 시민의 눈으로 본 김해, 김해 역사 문화 답사기, 공간과 시간에 대한 기억 등을 싣고 있다. 나머지 3권은 자료 편이다.

[편찬/간행 경위]

『김해시사』는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행정, 인물, 전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김해시의 고대부터 현재까지 변화 발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하였으며, 2024년에 간행할 예정이다.

[서지적 상황]

표제는 ‘김해시사(金海市史)’이다. 1질 15권이며, 각 권은 650쪽 내외이다.

[형태]

전면 컬러 CPT 시스템으로 인쇄를 하며, 판형은 사륙 배판[188×257mm]이다.

[구성/내용]

『김해시사』는 시간의 흐름으로 보는 김해 지역 변천사 총 6권, 공간과 주제로 보는 분야사 총 6권, 자료집 총 3권 등 모두 1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해 지역 변천사는 시대별로 보는 김해 지역 통사(通史)이며, 선사 시대부터 광복 후 시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6개의 시대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권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권은 김해의 자연환경과 인문 환경, 그리고 선사 시대 김해의 모습을 담고 있다. Ⅰ. 총설, Ⅱ. 환경·선사 개관, Ⅲ. 자연환경, Ⅳ. 인문환경, Ⅴ. 선사 시대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제2권은 가야 편으로 가야의 사회와 문화, 대외 교류, 연구와 인식으로 나누어 담고 있다. Ⅰ. 가야 개관, Ⅱ. 역사, Ⅲ. 사회와 문화, Ⅳ. 대외 교류, Ⅴ. 연구와 인식으로 나누어 서술되었다.

제3권은 통일 신라~고려 시대 김해의 사회 문화와 그 변천상을 담고 있다. Ⅰ. 통일 신라·고려 개관, Ⅱ. 통일 신라 시대의 김해, Ⅲ. 고려 시대의 김해로 나누어져 있다.

제4권은 조선 시대 김해를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살피고 있다. Ⅰ. 조선 개관, Ⅱ. 조선 전기의 김해, Ⅲ. 조선 후기의 김해로 나누어 내용을 구성하였다.

제5권은 근대 편으로 개항기~한말, 일제 강점기의 김해로 나누어 담고 있다. Ⅰ. 근대 개관, Ⅱ. 개항기~한말의 김해, Ⅲ. 일제 강점기의 김해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제6권은 현대 편으로 광복 이후의 김해 역사를 다루고 있다. Ⅰ. 현대 개관, Ⅱ. 해방 후의 김해, Ⅲ. 현대 사회와 사람들로 내용이 구성되었다.

공간과 주제로 보는 분야사는 총 6권으로, 공간과 주제로 보는 김해의 이모저모, 김해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7권은 김해의 정치, 행정, 경제를 부문별로 나누어 싣고 있다. Ⅰ. 김해의 정치, Ⅱ. 김해의 행정, Ⅲ. 김해의 경제를 담았다.

제8권은 교육·문화·예술 편으로 김해의 교육과 전통문화, 문예, 종교 등을 실었다. Ⅰ. 김해의 교육, Ⅱ. 김해의 전통문화, Ⅲ. 김해의 문예, Ⅳ. 김해의 종교, Ⅴ. 김해의 체육, Ⅵ. 김해의 문화 공간으로 나누어 내용을 구성하였다.

제9권은 자랑 편으로 김해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을 기술하고 ‘김해의 기네스’를 추가하였다. Ⅰ. 김해의 문화·자연, Ⅱ. 김해의 축제와 관광, Ⅲ. 김해의 기네스로 되어 있다.

제10권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김해가 배출한 인물들로 채워져 있다. Ⅰ. 고대~고려 시대 인물, Ⅱ. 조선 시대 인물, Ⅲ. 한말~일제 강점기 인물, Ⅳ. 현대 인물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생활 편인 제11권에는 마을 이야기와 사람 이야기가 실려 있다. Ⅰ. 김해 마을 이야기, Ⅱ. 김해 사람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민 편인 제12권에는 시민의 눈으로 본 김해, 김해 역사 문화 답사기, 공간과 시간에 대한 기억 등을 싣고 있다. Ⅰ. 김해에 대한 시민의 생각, Ⅱ. 김해 역사 문화 답사기, Ⅲ. 김해의 공간과 시간에 대한 기억, Ⅳ. 김해의 미래, 전망과 주장을 담고 있다.

나머지 자료 편은 총 3권으로, ‘자료와 흔적으로 읽는 김해 기록의 역사’를 부제로 하고 있다. 문헌이나 지도, 사진 등의 자료가 품고 있는 김해 역사를 읽어 내기 위한 것으로, 기초 자료 조사와 연구 과정에서 발굴한 주요 기록과 흔적들을 정리하고 있다. 제13권은 ‘사진과 지도로 보는 김해’, 제14권은 전근대 기록과 문헌으로 보는 김해, 제15권은 근대 기록과 문헌으로 보는 김해, 김해 현황 등을 담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해시사』는 1981년 김해시 출범 이후 최초로 편찬된 김해시의 정사(正史)이다. 김해 지역의 환경, 역사, 정치, 경제, 문화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방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긴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해시사』는 편찬 방식에서도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었는데, 시대별·분야별 집필 내용을 미리 공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김해시사’의 과정을 거쳤으며, 시민 구술과 시민 공모의 형태로 ‘시민 참여형 시사 편찬’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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