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425
한자 盆城輿地勝覺新增抄
영어공식명칭 Bunseongyeojiseungramsinjeungcho
이칭/별칭 『김해여지승람』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대성동 434]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배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730년대 - 『분성여지승람신증초』 편찬
발견|발굴 시기/일시 2018년 9월 20일연표보기 - 『분성여지승람신증초』 발굴
소장처 대성동고분박물관 -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대성동 434]지도보기
발견|발굴처 이필주 자택 -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신용리 지도보기
성격 읍지
편자 송수|노문필|조구령
권책 1책
행자 11행 21~22자
규격 32.5×24.0㎝
권수제 분성여지승람신증초(盆城輿地勝覺新增抄)

[정의]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남도 김해의 읍지.

[개설]

『분성여지승람신증초(盆城輿地勝覺新增抄)』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신용리에 거주하는 이필주가 소장하던 것을 김해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굴하여 2018년 9월 20일 처음으로 공개하였다.

[저자]

발문에 의하면 김해의 사족인 송수(宋洙), 노문필(盧文弼), 조구령(曺九齡) 등이 편찬에 참여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분성여지승람신증초』의 편찬은 여러 단계를 거쳐 이루어졌다. 첫째는 전국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수집된 김해 지역 자료를 모으는 단계, 둘째는 부사를 역임한 안몽윤(安夢尹)이 「임관선생안(任官先生案)」의 서문을 작성한 단계, 셋째는 송수·노문필·조구령 등이 주축이 되어 1699~1702년 약 3년간에 걸쳐 『분성여지승람』을 증보한 단계이다. 마무리 단계는 부사 한형(韓珩)이 재임하던 1733~1736년으로 추정된다. 『김해여지승람(金海輿地勝覽)』이라고도 불린다.

[형태/서지]

1책의 필사본이다. 크기는 32.5×24.0㎝이며, 1면 11행에 1행의 자수는 21~22자이다. 표제(表題)는 ‘김해여지승람(金海輿地勝覺)’이며, 권수제는 ‘분성여지승람신증초(盆城輿地勝覺新增抄)’로 되어 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분성여지승람신증초』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김해도호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몇 차례에 걸쳐 수정, 추가하였다. 내용은 김해도호부의 사방 강계(疆界)로부터 건치 연혁·진관(鎭管)·형승(形勝)·풍속·각촌(各村)·관곡(官穀)·산천·토산·관우(館宇)·성곽·관방(關防)·단묘(壇廟)·학교·역원·군기(軍器)·봉수·제언(堤堰)·불우·고적(古跡)·임관(任官)·임관 선생안서(任官先生案序)·성씨·인물·유배(流配)·효행·규행(閨行)·문과·무과·사마(司馬)·음사(蔭仕)·능묘·정표(旌表)·제영(題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분성여지승람신증초』는 권두제(卷頭題)에 ‘김해’라는 공식 지명 대신 ‘분성’이라는 별호(別號)를 사용하고 있다. 현전하는 김해 지역의 읍지류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특히 ‘각촌’ 항목은 김해 지역의 동리별 위치와 인구 및 논밭에 대한 최초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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