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447
한자 金波 羅密禪院 預修十王生七齊儀纂要
영어공식명칭 Gimhae Baramilseonwon Yesusiwangsaengchiljaeeuichanyo
이칭/별칭 『김해 바라밀선원 예수경』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3번길 235[내동 226-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기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632년연표보기 - 『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2018년 4월 26일연표보기 - 『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43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에서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지정
소장처 바라밀선원 -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3번길 235[내동 226-2]지도보기
간행처 수암사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4길 332[마일리 619]
성격 불경
저자 대우
권책 1권 1책
행자 11행 19자[「예수천왕통의」]|8행 16자[「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규격 세로 28.5㎝×가로 21.9㎝
판심제 예수문(豫修文)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내동 바라밀선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경.

[개설]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預修十王生七齊儀纂要)』은 불교 의식 중 하나인 예수재(豫修齋)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의례서이다. 예수재는 생전에 미리 사후 왕생을 기원하는 재(齋)를 올려 죽은 후에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면하고자 지내는 의례이다. 예수재는 살아 있는 인간의 극락왕생을 위한 의식으로 ‘생전예수재’라고도 하고 , 저승의 시왕에게 지내므로 ‘시왕재’라고도 한다.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보통 「예수천왕통의(豫修薦王通儀)」로 시작하며 본문 격인 「예수문(豫修文)」으로 이어진다.

[저자]

조선 시대 승려 송당(松堂) 대우(大愚)가 예수재를 행하는 의식 절차를 찬술한 책이다.

[편찬/간행 경위]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사후 저승에 가서 시왕을 만나 심판을 받을 것에 대비하여 윤달에 미리 공덕을 쌓기 위해 지내는 예수재의 절차를 기록한 의식집이다. 1566년 평안도 성천의 영천(靈泉)에서 간행한 것이 우리나라 최초 본이다. 이후 1567년 충청도 공주 동학사본, 1574년 순천 송광사본, 1576년 광흥사본, 1632년 삭녕의 용복사본, 1648년 순천 송광사본, 1655년 영암 도갑사본을 비롯하여 16세기부터 17세기 사이에 전국 사찰에서 15종 이상이 간행되면서 널리 유포되었다. 『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권말에 1632년[임신년] 경상도 청도지 구룡산 수암사에서 간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형태/서지]

1책의 목판본으로, 오침안 선장본으로 제책되어 있다. 표지 서명은 ‘예수문(豫修文)’이고, 판심제도 ‘예수문(豫修文)’이다. 책의 크기는 세로 28.5㎝, 가로 21.9㎝이다. 행자 수는 「예수천왕통의」가 11행 19자이고,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8행 16자이다. 종이의 재질은 닥종이[楮紙]이다.

[구성/내용]

총 31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 편마다 의식의 의미를 설명하고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17세기 조선 시대 불교계에서 가장 많이 간행된 책이다. 조선 중기 불교 의식 중 하나인 예수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 현재도 예수재가 행해질 정도로 한국 불교계에 큰 영향을 준 문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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