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457
한자 刊集錄
영어공식명칭 Ganjiprok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117번길 77[수안리 71-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기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747년연표보기 - 『간집록』 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2010년 10월 7일연표보기 - 『간집록』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3-2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간집록』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간집록』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소장처 보현사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117번길 77[수안리 71-1]지도보기
성격 불경
권책 1책
행자 11행 18자|10행 21자
규격 세로 20.7㎝×가로 14.6㎝[반곽]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 보현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경.

[개설]

조선 후기의 불교 전적은 각 지방 사찰에서 간행되었다. 조선 전기에는 왕실이나 관료들의 적극적 지원 아래 간행이 이루어졌지만 후기에는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이 불경 간행을 위해 경제적인 후원을 하였다. 이들은 전란에서 육체적·정신적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인데, 불교에 귀의하여 정신적 위로를 얻고자 하였다. 특히 가족의 만수무강과 조상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며 불전 간행과 복구에 적극 참여하였던 것이다. 경전의 권말이나 본문 각 장의 변란에 기재된 시주자들의 명단은 이러한 신앙 형태를 반영하는 사례이다.

[편찬/간행 경위]

『간집록(刊集錄)』은 1747년 함경도 성불산 길상암에서 간행되어 안변 석왕사으로 옮긴 것과 1754년 경상남도 안음현 덕유산에서 간행되어 장수사로 옮긴 것이 남아 있다. 보현사에 소장된 것은 1747년 길상암에서 간행된 것이다. 2010년 10월 7일 『간집록』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3-2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형태/서지]

『간집록』은 1책의 오침안 선장본이다. 표지 서명은 ‘간집록(刊集錄)’으로 되어 있다. 「간집록과해서」의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고, 계선은 없다. 반곽의 크기는 세로 20.7㎝, 가로 14.6㎝이고, 11행 18자로 배열되어 있다. 그러나 「선원집도서과기」와 「법집별행록절요사기해」는 계선이 있으며, 10행 21자로 배열되어 있다.

[구성/내용]

「간집록과해서」와 「선원집도서과기」, 그리고 회암(晦庵) 정혜(定慧)의 주석서인 「법집별행록절요사기해」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보현사에 소장된 『간집록』은 조선 후기 지방 간행 경전의 장전 형태와 각수, 간행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지방의 경전 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한국고문헌종합목록(https://nl.go.kr/korcis)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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