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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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雄 李舜臣 |
영어공식명칭 | A Holy Hero Yi Sun-shi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종순 |
저술 시기/일시 | 1930년 10월 - 『성웅 이순신』 연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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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 시기/일시 | 1931년 - 『성웅 이순신』 간행 |
간행 시기/일시 | 1946년 - 『성웅 이순신』 재간행 |
소장처 | 김해한글박물관 -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221[외동 1261-5] |
간행처 | 한성도서주식회사 - 서울특별시 |
간행처 | 통문관 - 서울특별시 |
성격 | 단행본|위인 전기 |
저자 | 이윤재 |
간행자 | 한성도서주식회사 |
표제 | 聖雄 李舜臣 |
[정의]
1931년에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였던 이윤재가 이순신을 최초로 ‘성웅’으로 칭하여 저술한 작품.
[개설]
『성웅 이순신(聖雄 李舜臣)』은 환산(桓山) 이윤재(李允宰)가 쓴 작품이다. 이순신을 처음으로 ‘성웅(聖雄)’이라 칭한 전기물로, 2쇄가 다 팔리기도 전에 일제에 의하여 발매 금지를 당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신채호가 1908년(순종 2)에 『수군제일위인(水軍第一偉人) 이순신』을 『대한매일신보』[5월 2일~8월 18일]에 연재한 지 23년이 지난 1930년에, 이윤재는 신채호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동아일보』[10월~11월]에 『성웅 이순신』을 25회에 걸쳐 연재하였다. 그리고 이를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1931년 8월에 『성웅 이순신』이라는 이름의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 이후 이윤재의 아들 이원갑이 조선어학회사건으로 “함흥형무소 독감방(獨監房)에서 쓸쓸히 떠나신”이라고 쓴 서문이 담긴 『성웅 이순신』이 1946년 서울 통문관에서 재출간되었다. 재출간된 『성웅 이순신』은 통문관에서 처음 간행한 출간물이기도 하였다.
[형태]
『성웅 이순신』은 78쪽의 단행본이다.
[구성/내용]
『성웅 이순신』은 국난 극복의 영웅을 내세워 우리 민족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는 내용의 작품으로, 이순신을 처음으로 ‘성웅’이라 칭한 전기였지만 이순신을 신격화하지 않고 민족을 구해 낸 위대한 장수로 드높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인보가 이 책의 서문을 쓰면서 ‘성웅’은 자식의 고통을 가장 잘 아는 위대한 모성(母性), 즉 어머니의 지혜라는 의미에서의 ‘성웅’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윤재는 『성웅 이순신』에서 신채호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