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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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海 妙蓮寺 木造菩薩坐像 - 腹藏遺物 |
영어공식명칭 | Wooden Seated Bodhisattva and Excavated Relics of Myoryeonsa Temple, Gimha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 659-27[초정리 15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기화 |
제작 시기/일시 | 1711년 -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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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0년 5월 21일 -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5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
현 소장처 | 묘련사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 659-27[초정리 157] |
성격 | 목조 불상 |
재질 | 나무 |
소유자 | 묘련사 |
관리자 | 묘련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묘련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
[개설]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은 불상 1구, 복장 유물 9건이다.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은 2020년 5월 2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5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는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형태]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의 머리에 쓴 보관과 양손을 별도로 제작하였으나 보관은 결실되어 없고 별도의 지물이 없어서 보살의 명칭을 특정하기 어렵다.
[특징]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은 1711년(숙종 37) 법종이 조성하였다. 특징은 양 볼이 볼록한 얼굴, 상체가 길지만 상반신에 비해 넓은 다리의 안정적인 신체적 비례, 오른손은 무릎 위에 올리고 왼손은 팔꿈치까지 들어 올린 수인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부채를 펼쳐 놓은 듯한 옷 주름과 다리를 따라 흘러내린 긴 소맷자락 등을 특징으로 조각승의 개성 있는 조형감을 엿볼 수 있다. 조각승 법종은 경상도 지역에서는 처음 알려진 조각승으로 18세기 전반에 활동한 인물이다.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에서 나온 복장 유물로는 조성 발원문을 비롯해 조선 후기 경전과 다라니 등 9점이다. 발원문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1711년 법종, 상우, 계민, 자실, 만재가 같이 만들어서 청원산에 있는 절에 봉안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불상의 기준작으로 조각승의 계보와 활동 지역, 조성 연대와 봉안처 등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조선 후기 불교 조각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특히 김해 지역민들이 묘련사를 많이 방문하고 있어서 지역 사찰의 포교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