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533
한자 金海 茂溪里支石墓
영어공식명칭 Dolmen in Mugye-ri, Gimhae
이칭/별칭 광석 지석묘,김해 무계리 고인돌,김해 무계동 지석묘,무계동 지석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무계동 366-3|367-2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양화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6년 3월 21일연표보기 - 김해 무계리지석묘 경상남도 기념물 제151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김해 무계리지석묘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소재지 김해 무계리지석묘 - 경상남도 김해시 무계동 366-3|367-2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성격 고인돌
양식 개석식
크기(높이,지름) 6.1m[덮개돌 길이]|2.9m[덮개돌 너비]|1.3m[덮개돌 두께]
소유자 김해시
관리자 김해시 가야사복원과 문화재관리팀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무계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개설]

김해시 무계동 광석마을에서 청동기 시대 고인돌 2기가 확인되었으며, 1기는 파괴되어 1964년 11월에 긴급 발굴 조사하였다.

[위치]

김해 무계리지석묘(金海 茂溪里支石墓)김해시 무계동 366-3번지무계동 367-2번지에 있다. 광석마을 공터에 자리하는데, 지형적으로 대청천의 영향으로 형성된 충적 지대에 해당한다. 김해 무계리지석묘의 북쪽으로 유하리 고인돌이, 남쪽으로 죽림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이들 고인돌도 김해 무계리지석묘와 동일하게 하천 변과 연접한 충적 지대에 입지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정식 발굴 조사가 실시되지 않아 고인돌의 하부 구조나 출토 유물을 알 수 없다. 다만 북쪽 부근에서 파괴되어 긴급 조사한 덮개돌[상석] 없는 고인돌과 동일한 구조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고인돌은 덮개돌이 넓고 거대해서 광석[廣石]이라고도 불리는데, 지표상에 드러난 상태는 개석식으로 추정된다. 덮개돌은 판상석이며, 장축 방향은 대청천과 직교하는 남-북향이다. 윗면에서 알 구멍[성혈] 1개를 확인하였다.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가 6.1m, 너비가 2.9m, 두께가 1.3m이다. 아래는 흙으로 메워져 있어 정확한 하부 구조나 파괴 여부를 알 수 없다. 무덤의 구조나 출토 유물은 1964년에 조사한 고인돌과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1964년 11월 발굴 조사한 돌널무덤[석관묘]에서 붉은 간 토기[적색 마연 토기] 1점과 청동 화살촉[동촉] 3점, 돌칼[석검] 1점, 돌 화살촉[석촉] 8점, 대롱옥[관옥] 3점이 출토되었다.

[현황]

김해 무계리지석묘는 1996년 3월 21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소유자는 김해시이고, 관리자는 김해시 가야사복원과 문화재관리팀이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는 삭제되었다. 김해 무계리지석묘 주변에 현대에 조성한 2단의 석축 시설과 철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정면으로는 국가유산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1964년 11월 발굴 조사 때 출토된 유물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해 무계리지석묘는 하천 변의 충적 대지에 자리하여 고인돌의 전형적인 입지 양상을 보여 준다. 주변 고인돌과의 비교를 통해 청동기 시대 고인돌 축조 집단에 대한 세력 및 영역을 추론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서 그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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