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758
한자 裵秉民
영어공식명칭 Bae Byeongmin
이칭/별칭 우죽(又竹),우죽(雨竹)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엄경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5년연표보기 - 배병민 출생
몰년 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 배병민 사망
출생지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 지도보기
성격 서화가
성별
본관 분성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서화가.

[가계]

배병민(裵秉民)[1875~1936]은 1875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우죽(又竹) 또는 우죽(雨竹)이다. 아버지는 배석모, 어머니는 황노성이며, 3남 1녀 중 맏아들이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다.

[활동 사항]

배병민배전(裵婰)[1843~1899]으로부터 서화의 기초를 배웠으며, 남종 문인 화풍의 사군자화를 계승하였다. 서화가로서의 활동 외에 김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1928년 김해읍지속수회에서 『김해읍지』를 속간할 때 김종대 등과 적극 참여하였고, 김해공립보통학교[현 김해동광초등학교] 기성회 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36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배병민의 화풍에서는 조선 후기 이후의 전통적 양식이 발견되는데, 대나무와 매화·포도 그림에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스승인 배전보다 더욱 과감한 묵필법을 구사하여 묵매화에 자신만의 개성이 있다. 그림에 농담의 변화가 적으며, 매화의 늙은 줄기가 과장되게 휘어지고 꺾여 용틀임하듯 힘차게 꿈틀거린다. 작품으로 「사군자 8곡병」, 「사군자 10곡병」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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