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0933
한자 銀河寺
이칭/별칭 서림사(西林寺),소금강사(小金剛寺)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길 167[삼방동 882]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조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42년|48년 - 은하사 창건
문화재 지정 일시 1983년 12월 20일 - 김해은하사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03년 10월 30일 - 김해은하사대웅전벽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2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0월 25일 - 김해 은하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보물 제213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2년 8월 18일 - 김해 은하사 응진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김해은하사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김해은하사대웅전벽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김해 은하사 응진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최초 건립지 은하사 -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길 167[삼방동 882]
현 소재지 은하사 -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길 167[삼방동 882]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수로왕|장유화상
전화 055-337-0101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 소속 사찰.

[개설]

은하사(銀河寺)신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末寺)이다. ‘은하사’라는 절 이름은 예전에 신어산이 은하산(銀河山)이라 불렸기 때문이며, 신어산의 별칭이 소금강산인 까닭에 소금강사(小金剛寺)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은하사가락국 수로왕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수로왕 대는 우리나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래되기 전으로 관련 기록이 없으므로 명확히 고증할 수는 없다. 구전에는 신어산 서쪽에 인도 불교가 들어온 것을 기념하여 은하사를 지었고, 동쪽에는 동림사(東林寺)를 지어 가락국의 번영을 기원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권32 김해도호부 불우(佛宇)조에는 서림사 또는 은하사에 대한 기록이 없어 조선 전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797년 지어진 은하사 누각인 취운루(翠雲樓)의 중수기에는 “후한 광무제 건무 18년(서기 42) 가락국수로왕이 처음 서림사를 창건할 때는 3채의 불전(佛殿)과 7채의 요사채 및 영구암이 옛 토성의 동쪽 10리 신어산 기슭 동북쪽 언덕에 있었다.”고 한다. 또 “은하사의 액호를 서림이라고 한 것은 별칭인 듯하고, 동림(東林)이라는 이름에서 본받은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은하사에 관한 문헌 기록으로는 일제 강점기에 편찬된 『조선사찰사료(朝鮮寺刹史料)』 상권 활천면의 서림사조가 유일하다. 이에 따르면 42년(후한 건무 18)에 가락국수로왕에 의해 창건되으며, 임진왜란 이후에 중창되었다고 한다. 설화에는 은하사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문헌의 수로왕이 창건했다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활동 사항]

은하사는 정초 기도, 백중 기도, 동지 기도, 초하루 기도를 정기적으로 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2001년 영화 「달마야 놀자」를 제작할 때 촬영 장소를 제공해 주었다. 2022년 10월 28일 제9회 산사음악회를 가졌고, 2022년 10월 29~30일까지는 제1회 은하사 가야불교 역사문화제를 개최하여 대중들에게 가야 불교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하였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은하사에는 대웅전과 화운루(華雲樓)·설선당(說禪堂)·명부전·응진전·요사채 2동과 객사·산신각·종각 등이 있다. 화운루는 ‘서림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 누각이며, 그 위로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이 있다. 대웅전은 조선중기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양식인데, 용두(龍頭)와 봉두(鳳頭)의 생김새가 독특하다. 내부의 수미단에는 신어(神魚) 무늬가 있었으나 근래에 도난을 당했다. 또한 벽면에는 32점의 조선후기 벽화가 그려져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설선당이 있고, 오른쪽에는 명부전과 종각이 있다. 대웅전 뒤의 왼쪽에는 응진전과 요사채 2동이 있고, 오른쪽에는 산신각이 있다. 절 오른쪽 아래에는 현대식으로 지은 객사가 있다. 대웅전 앞에는 높이 5m 정도의 5층석탑이 있고, 응진전 앞에는 3층석탑이 있으나 근래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 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은하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은하사 대웅전, 은하사 대웅전 벽화, 은하사 응진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십육나한전 일괄 등이 있다. 그밖에 1668년(숙종 14)에 쓴 「시왕전 상량문」과 1791년에 쓴 「시왕전 이건(移建) 상량문」, 취운루 현판 등이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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