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1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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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南每日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로104번길 66[대청동 109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인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에 본사를 두고 발행하는 종합 일간 신문.
[개설]
『경남매일』은 김해시에 본사를 두고 경남권 전역을 담당 구역으로 하는 종합 일간 신문이다.
[창간 경위]
『경남매일』의 창간 시기는 불명확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에 따르면, 1998년 10월 10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정기 간행물로 등록한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경남매일』 지면에 표기되는 크레딧에는 1999년 4월 10일 창간한 것으로 나온다. 또한 『경남매일』 홈페이지 신문사 소개란에도 1994년 4월 10일 창간하였다고 나온다.
여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기준으로 살펴본다. 『경남매일』이 창간된 1998년은 IMF 구제 금융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던 시기였다. 경제 위기가 다가오는데도, 한국 언론을 비롯한 다양한 감시 기구에서 사전에 이를 인지하고 상황을 국민에게 알려야 했는데도 그렇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대로 된 감시와 정보 제공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언론 매체 창간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당시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경남매일』뿐 아니라 『경남연합일보』, 『경남도민신문』 등의 일간 신문이 창간되면서 이러한 기대에 호응하는 모습이었다.
[구성/내용]
대판 16면 체제로 발행되는 일간 신문이다. 매주 월~금요일 자를 발행하고 있으며 토·일요일은 발행하지 않는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오피니언, 인물 지면을 발행한다.
[변천과 현황]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간한 『경남매일』은 2007년 4월 16일 자부터 본사를 김해시로 이전하여 발행하고 있다[『경남매일』 2007년 4월 16일 자 2면 크레딧 표기]. 하지만 발행·편집·인쇄인은 박태홍, 사장 강의출, 편집주간 장순석, 편집국장 허상천 체제는 유지되었다. 이후 발행인과 편집국장이 몇 차례 바뀌었으며 2023년 9월 기준 발행·편집인은 정창훈, 편집국장은 류한열이다. 본사는 김해시 대청로104번길 66[대청동 1099-2]에 있다.
『경남매일』은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경제 위기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분투했으며, 삶의 터전에서 묵묵히 본분을 다하는 자영업자, 근로자, 선량한 도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특히 지방 자치 단체와 정치인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비판하고, 옳은 일은 늘려 귀감이 되게 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독자 요구에 부응하며, 경상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올곧은 언론이 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남매일』이 김해시로 이전하면서 비로소 김해에 본사를 둔 종합 일간지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