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401339
영어공식명칭 Catfish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곽승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어류
학명 Silurus asotus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조기강〉메기목〉메기과
서식지 하천 또는 호수의 진흙 바닥이나 늪
몸길이 약 50㎝
새끼(알) 낳는 시기 5~7월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의 하천과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기과 민물고기.

[개설]

하천 또는 호수의 진흙 바닥이나 늪에 사는 척삭동물문, 조기강, 메기목, 메기과의 물고기로 김해 지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형태]

몸길이는 약 50㎝정도이다. 입가에는 콧구멍의 앞과 아래 턱에 각각 1쌍 씩 수염이 있다. 몸에는 비늘이 없고 점액질이 발달되어 있으며, 옆줄은 완전하고 몸통 옆면 가운데에 직선으로 위치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화포천습지에는 웅덩이가 많은데 명절이 되면 웅덩이의 물을 퍼고 물고기를 잡아 솥에 고아 어른들에게 대접했다고 한다. 그런 전통으로 인해 화포천습지 주변에 유명한 화포메기국이 오랜 동안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다. 197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전통 어구인 들살을 설치하여 메기, 붕어, 잉어등을 잡았다고 한다. 화포메기국화포천습지만의 특별한 전통 음식으로 이를 만들어 파는 식당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생태 및 사육법]

유속이 느리고 바닥이 진흙으로 깔려있는 호수나, 강 습지의 바닥을 선호한다. 5~7월에 알을 약 1만 개 낳는다. 야행성으로 물고기, 갑각류 등을 먹는다.

[현황]

메기는 김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고기의 한 종류로 비교적 오염에도 강해 김해 지역의 거의 모든 하천과 습지에 서식한다. 김해의 전 하천의 중하류에서 서식하며 뻘이 많은 하류 지역을 선호한다. 특히 화포천습지, 신안수안습지, 조망강 일대는 메기의 서식 환경에 적합하여 서식 밀도가 다른 곳에 비하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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