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김해문화대전 > 김해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경제·산업 > 특산물·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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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가 선정한 김해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 9가지. 김해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해 9경[볼거리], 김해 9미[먹을거리], 김해 9품[살거리], 김해 9길[걷고 싶은 길]을 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 중 김해 9품은 김해 특산품을 말한다. 2012년 6월부터 논의를 시작해 2022년 12월 열린 조정 위원회에서 김해 9경, 김해 9미, 김해 9품, 김해 9길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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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한림면, 진례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감나무의 열매. 김해 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14℃ 정도로 기후가 온화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하여 온대성 과수인 단감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태풍 피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며 가뭄에도 강하기 때문에 1927년 진영역장을 지낸 요코자와[橫澤]가 김해시 진영읍 신용리 일원에 단감나무 100주 가량을 재배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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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김해의 대표적 특산물. 김해시 대동면은 대규모 화훼 단지로 우리나라 행사용 꽃인 절화류[줄기를 끊어 판매하는 꽃인 거베라, 안개꽃, 장미꽃, 카네이션 등] 대표 생산지 중 한 곳으로, 김해 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김해시청 맞은편 대로변에 수십 곳의 꽃집이 있어서 김해 특산품을 잘 모르는 사람도 김해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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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봉하마을은 진영 단감 재배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촌 마을이다. 봉하쌀은 2008년 친환경 생태 농법인 우렁이 농법과 농약 대신 오리를 이용한 해충 방제 방식으로 첫 재배를 하였다. 첫해에는 4개 단지 110㏊ 면적에서 635톤이 생산되었으며, 이후 재배와 생산이 점점 늘어나면서 찰벼·흑미·홍미·녹미 등 다양한 품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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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생림면, 대동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산딸기나무의 열매. 김해에서 산딸기의 재배는 1960년대에 상동면 지역에 자생하던 산딸기를 인근 농가가 재배한 것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김해시는 꾸준한 품종 개량을 통해 자체 산딸기 품종을 보유하고 재배하였다. 2007년부터 새로운 성장 전략 품목으로 발굴되어 현재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 작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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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화목동에서 생산되는 김해 지역 특산물. 김해시의 행정동인 칠산서부동은 서김해IC 진입로에 인접한 도농 통합형 전원 도시로 지역 주민의 32%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가 대부분이 특산물인 참외 재배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김해시 화목동 칠산마을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참외 재배지로, 칠산참외는 비타민과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