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에 있는 교량.

[개설]

경상남도 김해시를 기점으로 하고 양산시를 종점으로 하는 중앙고속도로지선[고속국도 제551호선]의 한 부분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명칭 유래]

2014년 김해와 양산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지선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중앙고속도로와 만나는 곳에 대동분기점[대동JC]이 건설되었으며, 이 분기점을 지나는 교량이라서 대동JCT교로 명명하였다.

[제원]

대동JCT교의 김해 방향 교량 길이는 235m, 총 폭은 33.1m[유효 폭 20.2m]이며, 창원 방향 교량 길이는 234.8m, 총 폭은 33.1m[유효 폭 20.2m]이다. 양방향 모두 편도 2차선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는 강박스거더교이고 지주와 지주 사이는 7경간으로 설계되었다. 설계 하중은 표준 트럭 하중인 DB-24이다.

[건립 경위]

김해와 양산을 직접 연결하는 9.2㎞의 왕복 4차 중앙고속도로지선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중앙고속도로와 만나는 곳에 대동분기점이 건설되었다, 2017년 대동분기점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대동JCT교가 준공되었다.

[변천]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황]

대동JCT교은 중앙고속도로지선의 한 부분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김해와 양산을 잇고 있다.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와 경부고속도로에서 김해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대동요금소[대동TG]를 지나 동김해로 진입해야만 하였다. 이후 대동JCT교가 자리한 중앙고속도로지선이 준공되면서 대동요금소를 지나지 않고 바로 동김해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으로 향하는 교통량이 분산되고 김해로 진입하는 시간도 단축되어 대동JCT교를 이용하는 차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일일 교통량은 5만 2000대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