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덕암일반산업단지는 산업 구조 변화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인접 계획 공업 단지와의 연계 개발로 김해시 도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7년 4월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일원이 지방 산업 단지로 지정되었고, 2001년 5월까지 조성되었다.

[변천]

덕암일반산업단지는 2001년 5월 총 15만 5574㎡ 규모로 조성되어 준공된 후에 같은 해 6월에 준공 인가 공고가 있었다. 다음 해인 2002년 기준으로 덕암일반산업단지의 입주 계약 업체는 23개이고, 이 중 20개가 가동하였으며 종사 근로자는 총 445명이었다. 2004년 8월 5일에 덕암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고시가 있었고, 2005년 3월에 덕암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변경 승인 고시가 있었다. 2011년 4분기 기준으로 29개 업체가 가동되었고, 고용 근로자 수는 총 663명이었다. 2019년 11월에 덕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 수립이 고시[김해시 고시 제2019-289호]되었다. 2022년 4분기를 기준으로 15만 5000㎡가 분양되어 운영 중이다.

[구성]

덕암일반산업단지의 총면적은 15만 5574㎡이다. 산업 시설 구역은 10만 6468㎡[총면적의 68.4%], 지원 시설 구역은 3,156㎡[총면적의 2%], 공공 시설 구역은 1만 9850㎡[총면적의 12.8%], 녹지 구역은 2만 6100㎡[총면적의 16.8%]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 시설 구역의 입주 가능 업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와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제조업의 업종으로, 환경성 검토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기업체이다.

[현황]

덕암일반산업단지의 주요 유치 업종은 고무, 플라스틱, 금속 가공품, 자동차·운송 장비, 식료품, 펄프 등 첨단 부품 소재 관련 기업이 중심이다. 2023년 현재 입주 업체는 고무 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업이 5개, 금속 가공 제품의 제조업이 5개, 1차 금속 제조업이 3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 4개, 식료품 제조업이 2개, 섬유 제품 제조업이 2개, 펄프 제품 및 화학 제품 제조업이 2개, 기타 기계 장비 및 제품 제조업이 2개이다. 2023년 현재 총 25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약 198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덕암일반산업단지 인근인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765-1 일원에 2013년 9월부터 덕암2일반산업단지의 조성 사업이 시작되어 2023년 12월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주촌면 인근에 김해덕암복합물류센터 신축 공사가 수주되면서 주변 시설로 인해 덕암일반산업단지의 입지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