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의 동서를 연결하는 지방도.

[개설]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를 기점으로 진례면, 주촌면, 외동, 유하동을 지나 봉황동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명칭 유래]

지방도는 지방의 간선 도로 역할을 하는 도로로, 원칙적으로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하므로 지방도 제1042호선이라 명명하였다.

[제원]

총연장 22.96㎞이며, 2차로 6.17㎞, 4차로 16.79㎞이다. 도로 폭은 11~17.5m이다.

[건립 경위]

김해 시내의 동서 방향을 연결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김해 시내 안에 건설된 도로로서 구간마다 도로명이 있어 주소로 활용되고 있다.

[변천]

2003년 경상남도로부터 해당 사업 시행을 위탁받아 총사업비 1,317억 원을 투입해 정체가 심했던 외동고개~주촌 선천지구~골든루트교차로~남해고속도로 후포 박스의 4.27㎞ 구간 왕복 2차로를 6차로로 2011년에 확장하였다.

[현황]

2022년 기준 진영읍~진례IC 구간[4㎞]의 일 교통량은 총 2만 4313대로, 이 중 승용차가 1만 5567대로 가장 많고, 소형 화물 6,633대, 중형 화물 1,732대, 버스 195대, 대형 화물 186대 순이다. 진례IC~양동리 구간[9.3㎞]의 일 교통량은 2만 1265대로, 이 중 승용차가 1만 7419대로 가장 많고, 소형 화물 2,048대, 버스 1,395대, 중형 화물 403대 순이다. 진례면에서 진영읍에 이르는 지방도 제1042호선 3.2㎞ 구간 양옆으로 왕벚나무가 늘어서 있어 벚꽃 가로수길로 각광받고 있으며, 진영산복도로는 벚꽃 명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