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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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方廣佛華嚴經疏鈔 卷三十四 |
영어공식명칭 | Daebanggwangbulhwaeomgyeongsocho Vol. 34 |
이칭/별칭 | 『화엄경소 권34』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기화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0년 10월 7일 - 『대방광불화엄경소초 권34』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3-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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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대방광불화엄경소초 권34』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대방광불화엄경소초 권34』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
소장처 | 보현사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117번길 77[수안리 71-1] |
성격 | 불경 |
편자 | 징관 |
권책 | 1책 |
행자 | 10행 20자 |
규격 | 세로 21.4㎝×가로 14.2㎝[반곽] |
어미 | 사엽화문어미(四葉花紋魚尾) |
권수제 | 대방광불화엄경소초(大方廣佛華嚴經疏鈔) |
판심제 | 화엄경소초(華嚴經疏鈔)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
[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 보현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경.
[저자]
당나라 화엄종의 제4조인 청량(淸凉) 징관(澄觀)이 80권본 『화엄경(華嚴經)』을 해설한 주석서이다. 한국의 승보 사찰인 순천 송광사에 징관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편찬/간행 경위]
현재 한국에 남아 있는 『대방광불화엄경소초(大方廣佛華嚴經疏鈔)』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조선 후기 백암(栢庵) 성총(性聰)이 순천 징광사 등에서 판각하여 간행한 것이다. 이 책의 유사판본으로 지리산 대원암(大源庵)에서 각성(刻成)한 것이 있다. 2010년 10월 7일 『대방광불화엄경소초 권34』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3-3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
[형태/서지]
보현사에 소장된 『대방광불화엄경소초 권34』는 총 80권 가운데 한 권으로 목판본이다. 제책 형태는 오침안 선장본으로 되어 있다. 표지 서명은 ‘청량국사화엄소초(淸涼國師華嚴經疏鈔)’로 확인된다. 판식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며 계선이 있다. 반곽은 세로 21.4㎝, 가로 14.2㎝이며, 10행 20자로 배열되어 있다. 판심은 사엽화문어미(四葉花紋魚尾)이고, 권수제는 ‘대방광불화엄경소초(大方廣佛華嚴經疏鈔)’이며, 판심제는 ‘화엄소초(華嚴經疏鈔)’이다. 종이의 재질은 닥종이[楮紙]이다. 글자는 가로 1.1㎝에 세로 1.4㎝ 정도로 획이 길고 날카로운 것이 특징이다.
[구성/내용]
『대방광불화엄경소초』는 『화엄경』 80권본을 해설한 주석서로 ‘주본’이라고 한다. 모두 7처 9회 39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변란 시주자 이름을 각각 순차적으로 적었으며, 맨 아래에는 ‘곤(崑)’이라 하여 책의 차례를 표기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방광불화엄경소초 권34』는 낙질본이지만 임진왜란 이후에 지방 사찰에서 간행된 목판본과 판본류의 형태와 각 지방의 경전 간행 경향을 파악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