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 대청동, 삼문동, 부곡동, 진례면을 지나는 고속 도로.

[개설]

경상남도 창원시와 김해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제105호선이다. 김해시를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여 창원시로 이어진다.

[명칭 유래]

남해제3고속도로지선의 명칭은 한반도 남쪽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남해고속도로의 지선이라는 데서 유래한다. 남해제3고속도로지선의 노선명은 고속국도 제105호선이다. 고속 국도는 도로 교통망의 중요한 축을 이루며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자동차 전용의 고속 교통에 사용되는 도로 노선이다. 원칙적으로 남북 방향은 홀수를 부여하므로 고속국도 제105호선이라 명명하였다.

[제원]

총연장 15.26㎞이며 4차로 14.33㎞, 6차로 0.54㎞, 10차로 이상 0.39㎞이다. 김해시 구간은 총연장 7.84㎞로, 4차로 7.3㎞, 6차로 0.54㎞이다. 도로 폭은 21~50m 이상이다.

[건립 경위]

경상남도 창원시와 김해시를 연결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2008년 고속국도 제15호선 남해제3고속도로로 지정되었다. 2017년 1월 13일에 신항교차로~진례분기점 구간이 개통하였다.

[현황]

김해시 관동동 구간 2.5㎞ 중 4차로 2.1㎞, 6차로 0.4㎞이다. 대청동과 삼문동 구간 3.4㎞는 4차로이며, 진례면 1.8㎞ 중에서 4차로는 1.7㎞, 6차로는 0.1㎞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서 김해시 진례면을 잇는 도로로, 김해 지역에서 생산된 물건들이 이 도로를 통해 진해 지역으로 이동된다. 부산 신항만 제1 배후 도로와 국도 제58호선 등 기존 도로의 지정체 완화 및 운행 거리 단축으로, 교통비 절감 및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남해제3고속도로지선이 포함된 남해고속도로는 가장 많은 지선을 가진 고속 도로로 지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