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 풍유동, 주촌면, 외동, 내동, 구산동, 삼계동, 생림면을 지나는 일반 국도.

[개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기점으로 김해시 장유동, 풍유동, 주촌면, 외동, 내동, 구산동, 삼계동, 생림면을 지나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이어지는 일반 국도이다.

[명칭 유래]

일반 국도는 주요 도시, 지정 항만, 주요 공항, 국가 산업 단지, 관광지 등을 연결하며 국가 간선 도로망을 이루는 도로이다. 원칙적으로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하므로 국도 제58호선이라 명명하였다.

[제원]

총연장 81.37㎞[중복 연장 3.4㎞], 전용 연장 77.97㎞이다. 포장 도로는 74.57㎞이며, 2차로 42.92㎞, 4차로 22.8㎞, 6차로 8.85㎞이다. 미개설 도로는 3.4㎞이다. 김해시 구간은 25.7㎞이며, 4차로 16.85㎞, 6차로 8.85㎞이다. 도로 폭은 12~27m이다.

[건립 경위]

경상남도 창원시부터 김해시, 밀양시, 청도군을 연결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국도 제58호선 기존 구간은 외동사거리 등 김해 시가지를 관통하였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4,233억 원을 들여 2008년부터 국도 제58호선 무계~삼계 구간 건설 공사를 시작하였다. 2022년 시가지를 남북으로 잇는 무계~삼계 건설 구간 중 주촌~삼계교차로 구간이 추가 개통되었다.

[현황]

2022년 김해시~생림면 구간[7.5㎞]의 일 교통량은 총 1만 6411대로, 이 중 승용차가 1만 2364대로 가장 많고, 소형 화물 2,852대, 중형 화물 928대, 버스 167대, 대형 화물 100대 순이다. 2024년 6월 주촌교차로~삼계 구간이 개통할 예정으로 도심지 교통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