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400421 |
---|---|
한자 | 金海郡 |
영어공식명칭 | Kimhae County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
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
시대 |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하지영 |
[정의]
1895년부터 1995년까지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 있었던 행정 구역.
[제정 경위 및 목적]
1894년부터 갑오개혁이 실시되는 가운데, 1895년 5월 지방 제도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때 정부는 기존의 8도제를 폐지하고 전국을 23부로 구분하였으며, 23부 아래에 337군을 두었다. 그 결과 1413년 이래 유지되던 김해도호부는 진주관찰부 산하 김해군이 되었다.
[내용]
1906년경 김해군은 좌부면(左部面), 우부면(右部面), 활천면(活川面), 칠산면(七山面), 하계면(下界面), 상북면(上北面), 중북면(中北面), 하북면(下北面), 생림면(生林面), 상동면(上東面), 하동면(下東面), 명지면(明旨面), 가락면(駕洛面), 덕도면(德道面), 유하면(柳下面), 장유면(長有面), 태야면(台也面), 녹산면(菉山面), 율리면(栗里面), 진례면(進禮面), 주촌면(酒村面), 대상면(大上面), 대하면(大下面)의 23면으로 구성되었다.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와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아우르는 매우 넓은 행정 구역이었다.
[변천]
1914년 김해군 내 23면은 좌부면, 우부면, 장유면, 하계면, 이북면(二北面), 생림면, 상동면, 하동면, 주촌면, 진례면, 가락면, 대저면, 명지면, 녹산면의 14면으로 통합되었다. 1918년 좌부면과 우부면을 김해면으로 통합하였으며, 1928년 4월 하계면을 진영면(進永面)으로 개칭하였다. 1931년에는 김해면이, 1942년에는 진영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김해군은 2읍 11면으로 되었다. 1944년 하동면이 대동면(大東面)으로 개칭되었다.
1973년 대저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김해군은 3읍 10면이 되었으나, 1978년 대저읍을 비롯하여 명지면과 가락면 일부가 부산직할시로 편입되어 김해군은 2읍 9면으로 줄어들었다. 1981년 7월 1일 김해읍이 김해시로 승격하자, 김해군은 김해시와 분할되어 1읍 9면이 되었다. 1987년 이북면을 한림면(翰林面)으로 개칭하였고, 1989년에는 녹산면과 가락면 일부가 부산직할시로 편입되어 1읍 7면이 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행정 구역 개편으로 김해군과 김해시가 통합되어 도농통합시인 새로운 김해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