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관련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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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 있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 목걸이.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는 2011년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시행한 제6차 발굴 조사 중 김해 대성동 고분군 76호 덧널무덤에서 확인된 유물이다. 김해 대성동 고분군은 김해 지역 금관가야의 최고 지배층의 중심 묘역이며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는 정교한 가공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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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 있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 금동 허리띠. 김해 대성동 88호분 출토 금동허리띠는 2012년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시행한 제7차 발굴 조사 중 김해 대성동 고분군 88호 덧널무덤에서 확인된 유물이다. 금동 허리띠는 2세기 말 중국 후한 시대부터 4세기 진대 시대까지 중국에서 제작되어 동아시아 각지에서 유행한 장신구이다. 4세기 금관가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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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 있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 청동 용기. 김해 대성동 91호분 출토 청동세와 청동완은 2012년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시행한 제7차 발굴 조사 중 김해 대성동 고분군 91호 덧널무덤에서 확인된 유물이다. 청동세[청동 대야]와 청동완[청동 주발]은 중국 서한 조기에 출현하여 진대까지 주로 지배층의 무덤에서 출토되는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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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양동리에 있는 김해 양동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 수정 목걸이. 김해 양동리 270호분 출토 수정목걸이는 1992년 동의대학교박물관에서 시행한 제2차 발굴 조사 중 김해 양동리 고분군 270호분 덧널무덤에서 확인된 유물이다. 수정제의 여러 면[육각형] 구슬과 주판알형 구슬, 굽은 구슬로 이루어진 장신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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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양동리에 있는 김해 양동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 시대 목걸이. 김해 양동리 322호분 출토 목걸이는 1994년 동의대학교박물관에서 시행한 제3차 발굴 조사 중 김해 양동리 고분군 76호 덧널무덤에서 확인된 유물이다. 목걸이는 수정제의 굽은 구슬과 여러 면 구슬, 적색 마노제 둥근 구슬로 이루어진 목걸이와 청색 유리로만 이루어진 목걸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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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는, 가야 무사를 태우고 있는 말 모습을 한 뿔잔.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은 국은(菊隱) 이양선(李養璿)[1916~1999] 수집 문화재 기증 유물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고 이양선의 문화재 기증을 기념하기 위해 신라역사관 내부에 ‘국은기념실’을 만들어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을 비롯한 기증 유물 666점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도기 기...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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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관음정사에 있는 조선 후기 소조 보살 좌상. 관음정사는 승려 만암 송정이 1986년 창건한 절로, 대한불교미륵종 총본산이다. 미륵종은 석가세존의 근본 교리를 바탕으로 신라 시대 진표율사가 대승적 자비 사상을 구체화한 미륵십선법을 교리로 삼고 있다. 현재 관음정사를 성지로 삼아 전국 200여 개 사찰이 있으며 2013년 11월 송정이 죽은 후 묘각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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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불. 김해 구산동 마애여래좌상은 김해운동장 뒤편 야산에 있다. 자연 암벽에 광배, 불신, 대좌를 모두 갖추고 있다. 얼굴은 얕은 부조로, 신체와 광배는 선각으로 표현하여 고려 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고려 시대에 김해 지역에 조성된 다양한 마애불 중 하나로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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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 모은암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아미타여래 좌상. 모은암(母恩巖)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모은암의 창건에는 수로왕과 허왕후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한다. 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나 부모가 있지 않아 부모를 그리워하며 모은암을 지었다는 설과 대웅전 앞 긴 바위가 있는데 그 모습이 허왕후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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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묘련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은 불상 1구, 복장 유물 9건이다.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은 2020년 5월 2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5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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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불.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 뒷산인 봉화산[140m]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산 중턱 바위틈에 끼어 옆으로 누운 채로 발견되었는데, 어떤 이유로 쓰러졌는지는 알 수 없다. 이 일대에는 자은암(子恩庵)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폐사되었다. 김해 봉화산 마애여래좌상에는 당나라 황후의 꿈에 나타나 괴롭히는 청년을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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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선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복장물 일괄. 김해 선지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 일괄은 불상 1구와 복장물 4점이다. 발원문에 따르면 김해 선지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05년(선조 38)에 조각승 원오(元悟), 충신(忠信), 청허(淸虛), 신현(信玄), 신일(神釼)이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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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 연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석가여래 삼존 좌상. 김해 연화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연화사 법당에 봉안되어 있다. 불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을 통해 1715년(숙종 41) 조각승 충옥을 비롯한 4명의 조각승이 조성하였으며, 원래는 함양 장수사(長水寺)에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불상을 조성한 시기와 조성한 조각승이 확인되어 조선 후기 불교 조각의 지역적 유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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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국립김해박물관 앞 도로변에 있는 고려 후기 마애불. 김해 유하리 마애불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유하리[현 경상남도 김해시 유하동] 산 정상부에 있던 2기의 마애불이다. 1998년 김해시·군 통합 상수도 공사로 그곳에 배수지가 건립되면서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232번지 국립김해박물관 앞 도로변으로 옮겨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조사 당시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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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은하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지장보살 삼존상과 시왕상. 김해 은하사 명부전에 있는 목조 지장보살 삼존상과 시왕상은 모두 21구로, 발원문에 의해 1687년(숙종 13) 김해 신어산 서림사 시왕전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신어산 서림사는 현재 은하사이며 1702년(숙종 28) 『김해여지승람』, 1812년(순조 12) 취운루 중수기 현판 등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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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은하사 응진전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석가여래 삼존상 및 십육 나한상 일괄. 김해 은하사 응진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십육나한상 일괄은 석가,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 십육 나한, 사자, 인왕, 동자상 등 모두 26구이다. 복장발원문을 통해 1688년(숙종 14) 조각승 마일(摩日) 외 6명의 조각승에 의해 조성되었으며 김해 신어산 서림사에 봉안되었음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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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안동에 있는 고려 후기 마애불.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신어천과 국도 제14호선이 만나는 들판에 조성되어 도로를 직접 조망하는 위치에 있다. 김해 초선대 마애여래좌상 앞에 금선사(金仙寺)가 있으며 사찰과 공원 조성 등으로 인해 유구 및 유물은 확인되지 않는다. 김해 초선대 마애여래좌상 앞에 시멘트 불단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 담장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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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흥부암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보살 좌상. 흥부암은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임호산[179.6m]에 있다. 일설에 의하면 흥부암은 허왕후 오빠인 장유화상(長游和尙)이 서기 48년에 가락국의 흥성을 빌기 위해 수로왕의 명을 받아 탑을 세우고 절을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1700년(숙종 26)에 중창하였고, 1760년(영조 36)에도 중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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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 삼존 불상. 신안리 마애삼존불상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산에 있는 마애 삼존 불상이다. 마애불이란 자연 암벽에 돋을새김 또는 음각으로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조성되었으며, 특히 고려 시대에 많은 마애불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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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초전리에 있는 마애불.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초전리 초전교 남쪽 주유소 옆 시멘트 벽으로 둘러싸인 좁은 공간에 초전리 마애불상이 있다. 마애불이란 자연 암벽에 돋을새김이나 선각으로 불상을 표현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조성되었다. 김해 지역에서는 고려 시대에 특히 다양한 마애불이 조성되었다. 초전리 마애불상은 아랫부분이 깨졌고, 마모가 심해 정...
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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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신용리 미양서원에 있는 김계금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제작된 조선 후기 목판. 김계금 서강일고 목판은 조선 전기 유학자 김계금(金係錦)[1405~1493]의 문집 『서강일고(西岡逸稿)』의 목판 26매이다. 2000년 1월 3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52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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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 취정재에 있는 성재 허전의 저술 『철명편』을 출간하기 위해 만든 목판. 1890년(고종 27)부터 1891년(고종 28)까지 단성(丹城) 법물리에서 성재(性齋) 허전(許傳)[1797~1886]의 문집이 간행되었고, 1903년에는 밀양 노곡 풍뢰정에서 속편과 부록이 간행되었다. 『철명편(哲命篇)』은 허전이 경전과 역사서 등의 고전에서 세자 교육에 교훈이 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