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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지역의 지층과 암상. 김해 지역의 지세는 한반도의 등뼈가 되는 태백산맥의 말단부가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를 거쳐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은 비교적 험준한 산계의 일부와 남해로 유입되는 낙동강의 하구가 위치한 광대한 삼각주 충적 평야가 발달하는 특징이 합쳐져 산지와 평야가 공존하는 복합적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 환경의 물리적 조건이 되는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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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김해의 지형을 이야기할 때 낙동강을 가장 먼저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시가지를 이루는 대부분의 지역이 낙동강의 범람과 남해가 품은 비옥하고 저평한 평야 지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김해를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금관가야가 낙동강과 고 김해만을 통과하는 해상 교통로를 중요한 교역로로 활용하였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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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김해시는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등 해안 도시와 접하고 있고 바다가 가깝다. 무척산[702.5m] 등이 있는 북동쪽과 불모산[801.1m] 등이 있는 남서쪽을 제외하면 대체로 평탄하다. 김해시의 중앙부에 해당하는 김해 시가지 주변의 분성산[326.9m] 등의 산지들은 그리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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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와 구산동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회화식 군현 지도인 『여지도(輿地圖)』에 따르면 경운산(慶雲山)은 김해 읍치를 둘러싼 풍수 형국의 서쪽 줄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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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에 있는 산. 경상남도 김해시, 창원시 진해구, 부산광역시에 접해 있는 산으로 산림청이 선정한 200대 명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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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에 있는 산. 김해시 진례면의 남서부에 위치한 산으로 대암산(大岩山)과 비음산의 능선을 따라 창원시 성산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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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과 안동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군현 지도인 『여지도(輿地圖)』에는 김해의 풍수 형국이 묘사되어 있는데, 김해 읍치를 중심으로 외청룡에 해당하는 산줄기의 끝자락이 돗대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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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과 상동면에 걸쳐 있는 산. 김해시 북동부 산지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수로왕과 허황옥에 관한 이야기가 남아 있고, 과거 가야의 철 생산과 관련이 있는 특별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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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예안리, 괴정리, 초정리에 걸쳐 있는 산. 김해 백두산[354.3m]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2,744m]과 한자 이름이 같은 산으로, 산의 높이는 낮지만 백두대간을 받쳐 주는 낙랑정맥의 종점에 해당하며, 우리나라의 산이 백두산에서 시작해서 백두산으로 끝났음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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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와 한림면 장방리에 걸쳐 있는 산. 김해시 진영읍의 북부에 동서 방향으로 자리한 산으로, 산의 남동쪽으로 화포천이 돌아 흐른다. 현재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으로 유명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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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동상동, 어방동에 걸쳐 있는 산. 풍수지리상 김해 지역의 진산(鎭山)에 해당하는 산으로, 백두대간이 끝나는 지리산 영신봉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낙남정맥의 끝에 자리한다. 진산은 조선 시대에 군현마다 그 고을을 수호하는 주산(主山)으로 정하여 제사하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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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에 있는 산.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시 경계부에 있는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창원시와 김해시 장유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창원터널이 불모산 아래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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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산.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 사이에 있다. 인근의 다른 산들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산이며 산행이 편한 수준이어서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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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우계리와 생림면 사촌리에 걸쳐 있는 산. 북서쪽의 무척산, 동쪽의 금동산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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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삼안동, 상동면, 대동면에 걸쳐 있는 산. 과거 여러 고지도에서 김해 읍치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동쪽 산지가 신어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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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흥동과 외동에 걸쳐 있는 산. 김해시 외동의 남쪽에 동서 방향으로 자리한 산으로, 산의 남동쪽으로 김해평야가 펼쳐져 조망하기에 좋다. 과거에 임호산의 남사면 아래까지 바닷물이 밀려 들어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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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과 생림면에 걸쳐 있는 산. 작약산은 무척산과 함께 김해시 생림면의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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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과 대동면에 걸쳐 있는 산.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의 장척(長尺)마을은 골짜기가 길고 깊은 마을로, 인동 장씨의 집성촌이다. 장척마을의 뒤편에 있는 산이라 장척산(長尺山)이라 이름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장척마을 주변 산 곳곳에 숯을 구운 흔적들이 많은데 겨울을 나기 위해 땔감용으로 나무를 하기도 했지만, 숯을 구워 다른 식량들과 물물 교환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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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풍유동에 있는 산. 김해시 풍유동의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자리한, 100m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높지 않은 산이다. 산의 우측으로는 김해평야가 바로 펼쳐져 있어 과거에는 산의 우측 아래까지 바닷물이 밀려 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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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에 있는 산.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져 내려오며 각 지역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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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지역의 지표면에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흐르는 육수. 김해시에는 낙동강과 서낙동강의 국가 하천이 통과하며 지방 하천인 조만강과 화포천을 중심으로 29개의 지방 하천과 97개의 소하천이 있다. 김해시의 지방 하천의 연장은 118.9㎞, 소하천은 109.8㎞에 이른다. 국가 하천과 지방 하천은 하천법에 준거한다. 국가 하천인 낙동강은 김해시 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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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북쪽과 동쪽의 경계를 형성하는 하천. 경상남도는 해안 지방의 협소한 지역을 제외하면 전역이 낙동강 본류와 지류 유역에 속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동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중앙을 관류하고, 창녕군에서 경상남도로 들어와 가야산에서 흘러나오는 황강, 지리산에서 흐르는 남강을 합류하고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밀양강을 합하여 남으로 방향을 바꾸어 양산천을 합한 후,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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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서 발원하여 부산광역시를 지나 남해로 유입되는 하천. 과거 낙동강의 본류였으나 대저수문과 녹산수문이 설치되면서 본류를 동쪽으로 넘겨주고 생긴 지류 하천이다.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저수문에서 갈라진 서낙동강은 서쪽으로 흐르다가 대동면 수안리 일대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름을 바꾸고, 부산광역시 가락동 일대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꿔 남해로 빠진다. 서낙동강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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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에서 발원하여 부산광역시를 지나 서낙동강에 합류하는 하천. 서낙동강 수계의 지방 하천으로 서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조만강과 지류인 원지천, 유하천, 대청천, 율하천, 해반천, 그리고 소하천인 국계천, 옥천, 점골천, 덕암2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는 태야강이라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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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에서 발원하여 서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서낙동강 수계의 지방 하천으로 서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상류부는 하폭이 좁고 하상 경사가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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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에서 발원하여 신월리와 초전리를 지나 화포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낙동강 수계의 지방 하천으로 낙동강의 제2지류이며 화포천의 제1지류이다.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대암산의 북동쪽 기슭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신월리와 초전리 일대를 흐른 뒤 화포천에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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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에서 발원하여 조만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서낙동강 수계의 지방 하천으로 서낙동강의 제2지류, 조만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해반천과 지류인 호계천, 봉곡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해시 삼계동의 나전고개에서 발원하여 시가지의 중심부를 지나 남쪽으로 흐르다가 봉곡천을 합하여 조만강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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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에서 발원하여 한림면 시산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낙동강 수계의 하천으로 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화포천과 지류인 진례천, 고모천, 무릉천, 설창천, 용성천, 퇴래천, 사촌천, 금곡천, 그리고 산월천, 송정천 등 6개의 소하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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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는 지역, 마을, 산지 간 통로 역할을 하는 산등성이가 낮은 지대. 고개는 산등성이를 넘어 도로가 통과하는 곳을 의미하며, 긴 산줄기로 이어진 곳에서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은 말안장과 같은 안부(鞍部)에 산길을 뚫어 고개와 고갯길을 만들었다. 따라서 고개는 산으로 가로막힌 두 지역을 넘어가는 길목인 동시에 두 지역을 이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랫동안 지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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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에 있는 고개.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을 연결하는 고개로, 동쪽의 옥녀봉[362.5m]과 서쪽의 굴암산[663.1m]으로 이어지는 동서 방향의 산줄기를 가로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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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와 생림면 나전리를 잇는 고개. 나전마을로 향하는 고개여서 ‘나전고개’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나전(羅田)’ 또는 ‘나밭’이라는 지명은 풍수적으로 ‘선녀나대하강전형(仙女羅帶下降田形)’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외에도 나전고개는 산길이 험하고 숨이 차 ‘가쁠 노’[露] 자를 썼던 것에서 기인하였다는 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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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와 진례면 시례리를 잇는 고개. 진영읍 우동리와 진례면 시례리 간의 지역적 경계가 되는 남북 방향 산지를 동서로 넘는 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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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에 있는 고개. 말티고개는 동쪽의 무척산[702.5m]과 서쪽의 작약산[377.7m]에서 남북으로 이어지는 무명의 산지 사이를 지나는 저지대 중 김해시 생림면의 생철리와 봉림리를 구분하는 경계가 되는 곳이며, 동시에 두 지역을 연결하는 산마루가 되는 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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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와 송정리를 잇는 고개. 비음령(飛音嶺)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과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의 지리적 경계가 되는 봉우리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김해]에 “비음산은 관아의 서쪽 35리에 있다. 전단산에서 뻗어 나온다."라고 하였으며, 이후 『대동지지(大東地志)』[김해],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김해] 등에도 비음산이 기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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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와 생림면 봉림리를 잇는 고개. 고개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산을 넘기 편하고 가까운 길을 찾으면서 생긴 자연스럽게 형성된 산지 교통이다. 쇠실고개도 작약산 밑의 낮은 능선을 이용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금곡에서 마현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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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에 있는 고개. 무척산[702.5m]과 분성산[326.9m] 간 남북 방향으로 발달한 산줄기상에서 북쪽의 생림면 나전리, 동쪽과 남쪽의 삼방동, 서쪽의 삼계동의 경계가 되는 고개이다. 현재 행정 구역상 영운이고개는 생림면 나전리 가장 남쪽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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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과 응달동을 잇는 고개. 옥녀봉을 기점으로 동서로 각각 응달동과 장유동이 경계를 이루는데, 이를 넘는 고개가 바로 태정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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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의 상동면 감노리와 대감리를 잇는 고개. 금동산[463.2m]의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쪽 마을인 감노리와 남쪽 마을인 대감리가 구분되며, 두 마을을 연결하는 고개가 화현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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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과 동상동을 잇는 고개. 무척산[702.5m]에서 남쪽으로 산줄기가 둘로 갈라져 각각 경운산[377.2m]과 분성산[326.9m]으로 이어진다. 이 두 산줄기 중 동쪽에 자리한 분성산은 그 말단에 이르러 해발 고도가 100m보다 낮은 구릉으로 변모하고 곧이어 넓은 김해평야에 묻혀 사라진다. 활천고개는 이 분성산 말단부에서 동상동과 삼정동을 구분하는 경계가 되는...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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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지역에 있는 낮고 저평한 넓은 지형. 평야는 해발 고도가 낮고 기복이 작거나 거의 없는 넓은 땅을 의미하며, 산지에 비해 토지 이용의 제약이 적고 농경에 유리하여 일찍부터 인간 생활의 주요 터전이 되어 왔다. 평야는 형성 과정에 따라서 크게 침식[구조] 평야와 퇴적 평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 중 우리나라의 주요 평야는 대부분 후자에 해당한다. 퇴적 평야는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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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장유동, 화목동, 전하동 등에 걸쳐 있는 평야. 김해평야는 낙동강 하구 삼각주 지형에 발달한 충적 평야이며, 과거 김해시의 강동과 부원동까지 들어왔던 만(灣)이 낙동강의 토사로 메워져 형성된 지형이다.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장유동, 화목동, 전하동 등지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명지동, 가락동에 걸쳐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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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평야.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일원을 비롯하여 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대산면, 밀양시 하남읍과 상남면 일원에 발달한 충적 평야이다. 낙동강 하구로부터 약 50㎞ 떨어져 있는 진영평야는 주변으로 청도천, 주천강, 밀양강 등이 낙동강에 유입하며 넓은 범람원을 형성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홍수기 동안 낙동강과 같은 대하천의 범람은 본류에서보다 지류가 본류에 합...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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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 발달한 하천 상류부 골짜기. 계곡은 주로 하천의 최상류부에 발달하는 V 자 형태의 골짜기를 말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김해시의 계곡으로는 장유대청계곡, 장척계곡이 있고, 다른 계곡은 관광지로서의 발달이 미약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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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에 있는 계곡. 경상남도 김해시의 불모산, 용지봉, 화산, 팔판산 아래로 모인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자연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장유폭포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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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에 있는 계곡. 장척계곡은 양벽이 경사를 이루며 폭이 좁은 형태의 골짜기로, 신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산림이 울창하고 물이 맑고 깊어 휴식하기에 좋은 조건으로 인하여 김해 시민에게 좋은 휴양지를 제공해 주고 있다....
기타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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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 지역에 있었던 선사 시대 만. 현재 김해 시가지는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나, 대부분 저지대에 속하는 충적 평야에 해당한다. 홀로세[약 1만 년 전부터] 고해면기에는 현재보다 7~8m 정도 높았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현재 김해 시가지 인근까지 만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김해시 대저면과 가락면은 고 김해만에 속했던 지역이다. 이후 저습지를 거쳐 현재 충적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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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는 소규모 저수 시설. 소류지는 김해시 내 하천이 잘 발달하지 않은 지역에서 경작지에 공급할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극히 규모가 작은 저수 시설이다. 평지를 파고 주위에 둑을 쌓아 물을 담아 놓은 형태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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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에 있는 바위. 전설에 의하면 선녀들이 형제 정하기 공기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선녀들의 손바닥에서 노는 공깃돌은 외톨바위만큼 큰 돌이었다. 100번만 먼저 올리면 언니가 되는데 한 선녀가 99번째 돌을 올릴 때 옥황상제가 부른다고 하자 당황한 선녀는 100번째 공깃돌을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그것이 이곳에 떨어져 외톨바위가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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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의 평지 지형. 일반적으로 분지는 주변의 산맥이 방어 장벽 역할을 하여 군사적 요충지이며, 산에서 형성된 계곡 줄기가 분지 내부에서 다른 계곡과 합류하여 하천이 된다. 이로 인해 수자원과 식량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마을이나 농업 지대, 공업 지대, 군사 기지, 도시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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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화포천 중하류에 있는 습지. 화포천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의 대암산[675.8m]에서 발원하여 진영읍, 한림면을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유역 면적 137.84㎢, 유로 연장 22.25㎞의 국가 하천이며, 진례천, 고모천, 무릉천, 설창천, 사촌천, 금곡천 등 11개 지류가 유입된다. 화포천습지는 화포천의 중류부터 낙동강과 만나는 곳까지 이어진 국내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