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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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의병. 김현규(金顯奎)[?~1906]는 을사조약 체결로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날 때, 1905년 11월 강원도 의병장 이강년(李康年)의 휘하에서 활동하였다. 1906년 1월경 경상북도 울진에서 100여 명의 군사를 모집하였고, 2월에 불영사에서 진을 치고 일본군을 격파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이후 울진군수 윤우영(尹宇榮)의 요청으로 원주진위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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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의병. 한임길(韓林吉)[?~1909]은 김해군 논실[현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 출신이며, 사천과 하동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임길은 1909년 6월 12일 밤 곤양군 금양면[현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금성동(金城洞)에 거주하는 정재시(鄭在時) 등에게 군자금 98원 49전을 모금하였다. 그러나 곤양주재소 소속 2명의 순사가 한임길...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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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강부근(姜富根)[1925~1982]은 1925년 8월 22일 지금의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에서 태어났다. 김해공립농업학교[현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던 1943년, 마산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고향 친구 조우식·김희구 등과 함께 일제의 식민지 교육 정책을 비판하였다. 또, 중국 및 미국과 전쟁 중인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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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영갑(姜永甲)[1910~?]은 1910년 4월 8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강대갑(姜大甲)이다. 1930년 김해공립농업학교[현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강영갑은 김해 지역에 미친 광주학생운동의 여파를 몸소 체험하였다. 1930년 2월 1일, 김해공립농업학교 1·2학년 전원과 3학년 일부가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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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구명순(具命順)[1900~1950]은 1900년 3월 26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서 태어났다. 정신여학교[현 정신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에 참여하였다가 3월 22일 고향 김해로 돌아왔다. 3월 30일 저녁 김해읍교회에서 박덕수(朴德守) 등 수명의 여성 교인을 규합한 후, 밤 9시 반경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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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두갑(金斗甲)[1922~1944]은 1922년 10월 16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효고현[兵庫縣] 고베시[神戶市]에서 화물 자동차 조수로 일하였는데, 1942년 2월 신동하(辛東夏)와 만나 시국 문제를 논의하였다. 김두갑은 조만간 일본이 미국 등과의 전쟁에서 패할 것이며, 이때 조선 민중이 봉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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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석암(金石岩)[1891~1959]은 1891년 4월 11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일에 있었던 김해장터 만세 시위의 주도자 중 한 사람이다. 4월 1일에 김석암은 의용대를 조직하여 각처에 격문을 붙였다. 4월 2일 거사 당일에는 오후 4시경 김해장터로 가서 최계우로부터 태극기를 받아 흔들며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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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선오(金善五)[1865~1919]는 1865년 10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녕이고, 호는 면산(勉山)이다. 조선 전기 단종복위운동에 가담하였던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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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성도(金成濤)[1894~?]는 1894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동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의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였다. 1919년 3월 31일 김우현·김정태·김용환 등과 함께 진영리장터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김성도 등은 3월 29일에 진영리 도로에서 돈을 갹출하여 김정태에게 만세 시위에 필요한 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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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성득(金盛得)[1923~1983]은 1923년 6월 23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에서 태어났다. 김초웅(金初雄)으로도 불렸으며, 창씨명은 금원초웅(金原初雄)이다. 1942년 9월 도쿄 해군경리학교 건설 공사장에서 재일 조선인 삼촌충승(杉村忠勝), 암본무웅(岩本武雄) 등과 교류하였다. 김성득 등은 여러 차례 모임을 가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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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가이자 독립운동가. 김성원(金聲遠)[1906~1998]은 1906년 1월 3일 지금의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며, 호는 백농(白農)이다. 아버지는 김용준이고, 어머니는 이용원이다. 부인은 한숙으로,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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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승태(金升泰)[1878~1940]는 1878년 6월 6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 김해 김씨 집성촌에서 태어났다. 자는 시여(時汝)이고, 호는 낙운(洛雲)이다. 절충장군 김여해(金麗海)의 6대손이며, 아버지는 김규환(金奎煥), 어머니는 함안 조씨 조순남(趙順男)이다. 아들로 김영준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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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양호(金良昊)[1884~?]는 1884년 5월 28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김덕태(金德泰)이다. 대한독립단에서 독립운동을 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언제 만주로 건너갔는지는 알 수 없다. 1920년 경신참변 이후 독립군 기지와 한인 사회 복원을 위해 1922년 8월 남만주 지역의 17개 독립운동 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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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옥겸(金玉兼)[1892~1957]은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이며, 독립운동가 허정(許楨)의 고모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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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이(金龍伊)[1891~1919]는 1891년 1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유하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이며, 문경공(文敬公) 김탁(金琢)의 17대손이다. 아버지는 김정웅(金鼎雄), 어머니는 신안 주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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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호(金用浩)[1892~1927]는 1892년 11월 5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사산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이고, 자는 계현(啓賢), 호는 사호(四豪)이다. 아버지는 김덕재(金德才)이고, 부인은 강릉 류씨 류선장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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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환(金容煥)[1899~1951]은 1899년 10월 10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에서 태어났다. 창씨명은 금본용환(金本容煥)이다. 김용환은 1919년 3월 31일 김우현·김정태·김성도 등과 함께 진영리장터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김용환 등은 3월 29일에 진영리 도로에서 돈을 갹출하여 김정태에게 만세 시위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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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태(金廷泰)[1900~1950]는 1900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설창(雪倉)이다. 아버지는 김종일(金鐘一), 어머니는 안동 장씨이며, 2남 1녀 중 둘째 아들이다. 아버지 김종일은 영릉참봉(英陵參奉)과 통훈대부비서감승 등을 지냈다. 김정태의 집은 3·1운동 당시 진영에서 가장 큰 포목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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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종훤(金鐘烜)[1893~1948]은 1893년 2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유하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이고, 호는 야암(也庵)이다. 문경공 김탁의 20대손이며, 아버지는 김원기(金元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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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필수(金必壽)[1905~1972]는 1905년 4월 21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지내동에서 태어났다. 활동 당시 김필수(金弼壽), 박혜숙(朴惠淑), 재노반, 따노바, 차노바, 치야노파(チヤノ-パ), 최성려 등 다양한 이명을 사용하였다. 광복 이후 중국 옌볜(延邊) 조선족자치구에 체류할 때의 이름은 김찬해(金灿海, 金燦海)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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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필애(金弼愛)는 1896년경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났다. 마산 의신여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1919년에 추산정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한편, 의신여학교 교사·학생들과 함께 구마산장날만세시위를 준비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애국부인회 경상남도지부장을 맡아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였는데, 1920년에는 상하이독립단 통영원조회가 통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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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백용(盧百容)[1885~1961]은 1885년 10월 16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회현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광주(光州)이고, 아버지는 노상욱(盧相旭)이다. 광주 노씨는 옛 생림면 금곡리와 나전리 일대에 세거한 김해의 대표적 재지 사족으로, 허전(許傳)[1797~1886]의 학통을 계승하면서 신문물의 수용에도 적극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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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 노상익(盧相益)[1849~1941]은 1849년 11월 12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치삼(致三)이고, 호는 대눌(大訥)·모헌(某軒)이다. 아버지는 노필연(盧佖淵)이고, 어머니는 창녕 성씨 성욱호(成郁鎬)의 딸이다. 동생은 노상직(盧相稷)이다. 부인은 안진중(安振重)의 딸 광주 안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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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 노상직(盧相稷)[1855~1931]은 1855년 11월 21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광주(光州)이다. 자는 치팔(致八)이고, 호는 소눌(小訥)·눌인(訥人)·자암병수(紫巖病叟)이다. 아버지는 노필연(盧佖淵)이고, 어머니는 창녕 성씨 성욱호(成郁鎬)의 딸이다. 형은 노상익(盧相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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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석호(盧奭鎬)[1916~1944]는 1916년 11월 17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조대영(曺大永)이다. 본관은 광주이고, 아버지는 노재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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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 류진옥(柳震玉)[1871~1928]은 1871년 6월 26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자는 원진(元振)이고, 호는 거인(居仁)이다. 아버지는 류치영(柳致永)이며, 어머니는 김두곡(金斗谷)이다. 17대조 류용(柳墉) 이래 거인리[현 외동]에서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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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홍(朴在洪)[1903~1979]은 1903년 김해군 활천면 남역리[현 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에서 박윤실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김해군 좌부면 북내동[현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으로 이주하였다. 도쿄 다이세이중학교[大成中學校]와 나가사키고등상업학교[長崎高等商業學校]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정경과에서 2년간 수학하였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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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 배덕수(裵德秀)[1895~1970]는 1895년 5월 22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서 태어났다. 배대수(裵大秀)로도 불렸다. 1919년 김해 읍내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검거되어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1920년 김해청년회 결성에 참여하였고, 1921년 6월에는 조선청년회연합회 특별순회강연단이 김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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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동석(裵東奭)[1889~1924]은 1889년 3월 22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해교회 설립자 배성두이고, 어머니는 이한나이다. 부인은 함안군 칠북면 이령교회 장로인 김세민의 첫째 딸 김복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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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명조(孫明祚)[1884~1919]는 1884년 8월 7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유하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12일 김해군 장유면 무계리[현 경상남도 김해시 무계동]의 무계리장터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날 시위는 고종의 인산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하였다가 3월 1일 파고다공원 독립선언식에 참가한 김종훤(金鐘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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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상진(宋相振)[1887~1967]은 1887년 10월 11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담안리에서 태어났다. 호적상의 본명은 송세완(宋世完)이고, 이명은 송세희(宋世禧)이다. 1919년 4월 2일에 있었던 김해장터 만세 시위의 주도자 중 한 사람이다. 송상진은 거사 당일 송세탁·허병 등의 주도자들과 함께 사람이 가장 많은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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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세탁(宋世卓)[1884~1939]은 1884년 11월 30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담안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일에 있었던 김해장터 만세 시위의 주도자 중 한 사람이다. 3월 30일 밤의 김해 읍내 제1차 만세 시위를 계기로, 송세탁은 송상진, 최계우, 조병중, 김석암, 허병, 최덕관, 박덕수 등과 거사를 모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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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수명(申守命)[1924~2007]은 1924년 5월 8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양동리에서 태어났다. 창씨명은 평산수명(平山守命)이다. 부인은 이종순이고, 1남 7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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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안효진(安孝珍)[1879~1946]은 1879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청천리 곤법마을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기도 광주이다. 초명은 효복(孝福)이고, 자는 성가(聖可), 호는 법강(法岡)이다. 봉사공파(奉事公派) 파조 안덕개(安德凱)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안정중(安鼎重)이다. 아들은 한학자 안붕언(安朋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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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강석(李康奭)[1879~1923]은 1879년 8월 7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12일 김해군 장유면 무계리[현 경상남도 김해시 무계동]의 무계리장터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를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이다. 이날 시위는 김종훤(金鐘烜)이 서울에서 독립 선언서를 가지고 오면서 본격적으로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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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국어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이윤재(李允宰)[1888~1943]는 1888년 12월 24일 경상남도 김해군 우부면 답곡리[현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환산(桓山)·한뫼이다. 아버지는 이용준(李容俊)이고, 어머니는 이임이(李任伊)이다. 부인은 정달성(鄭達成)이며, 슬하에 2남 3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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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학찬(任學讚)[1890~1952]은 1890년 11월 19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서 태어났으며, 기독교인이다. 1919년 파리강화회의를 기회로 한국의 자결과 독립을 전 세계에 선언하기 위한 운동이 미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학생계와 종교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1919년 2월, 이갑성 등에 의해 학생계와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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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장위식(張渭式)[1890~1942]은 1890년 4월 9일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에서 태어났으며, 사립 개통학교[현 웅천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 장위식은 1919년 4월 5일 김해 진영리장터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날 만세 시위는 안기호(安騏鎬)·김종만(金鍾萬) 등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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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용헌(田溶憲)[1890~1934]은 1890년 9월 23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대성동에서 태어났다. 곡물상을 운영하던 전용헌은 1919년 9월 김해에서 정인찬(鄭寅贊), 장재윤(張在輪) 등과 동지를 규합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가 일경에게 체포되었다. 당시 정인찬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경상남도 지역 간부 및 간사장으로, 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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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덕윤(鄭德允, 丁德允)[1894~1969]은 1894년에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12일 김해군 장유면 무계리[현 경상남도 김해시 무계동] 무계리장터에 모인 3천여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를 부르며 북을 치고 나팔을 불며 행진하였는데, 김해 지역에서 가장 크게 일어난 만세 시위였다. 시위를 진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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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정두명(鄭斗明)[1909~1936]은 1909년 12월 20일 지금의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에서 태어났다. 정두명은 진주사범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8년 독서회에 참여하였는데, 정두명의 민족의식과 계급 의식 형성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졸업 후 사천공립보통학교[현 사천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1933년 김해공립보통학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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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봉출(趙鳳出)[1892~?]은 1892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12일 김해군 장유면 무계리[현 경상남도 김해시 무계동]의 무계리장터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날 시위는 김종훤(金鐘烜)이 서울에서 독립 선언서를 가져오자, 김승태(金升泰)·최현호(催鉉浩) 등이 결의하고 준비하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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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명(趙鏞明)[1897~1949]은 1897년 3월 11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평양이다. 창씨명은 송강용명(松岡鏞明)이며, 아버지는 조봉기(趙奉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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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우(趙鏞宇)[1887~1923]는 1887년 4월 24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에서 태어났다. 조용훈(趙鏞熏)이라고도 하며, 자는 경중(敬仲)이다. 평양 조씨 첨추공파(僉樞公派) 31세손으로, 아버지는 조덕기(趙德基)이다. 부인은 인천 이씨이고, 아들로 조승순(趙承淳)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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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진찬(曺振瓚)[1861~1916]은 1861년 4월 20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에서 태어나 1904년 하와이로 이민 갔다. 1905년 다시 박용만 등의 도움으로 네브라스카주에 정착하여 철도 공사장에 취직하였다. 1908년 5월 박용만·박처후·임동식·정한경 등이 청년 군사 교육을 위한 한인 군사 학교 건립 논의를 시작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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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항래(趙恒來)[1884~1949]는 1884년 8월 24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에서 태어났다. 자는 순구(順九)이다. 평양 조씨 첨추공파(僉樞公派) 29세손이며, 아버지는 조익상(趙益相), 어머니는 경주 이씨이다. 부인은 광주 안씨이며, 아들로 조남기(趙南基)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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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계우(崔桂禹)[1880~?]는 1880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에서 태어났다. 조병중·김석암·허병(許炳)·최덕관·송세탁·송상진 등과 김해장터 만세 시위를 계획하여 1919년 4월 2일을 거사일로 결의하였다. 먼저 3월 31일 허병으로부터 태극기 수십 개를 전달받고, 4월 2일 사람이 가장 많은 오후 4시경에 장터로 가서 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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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여봉(崔汝鳳)[1900~1970]은 1900년 1월 15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서 태어났다. 최여봉(崔如鳳)·최해봉(崔海鳳) 등의 이명을 사용하였다. 최여봉은 김해청년회에서 사회 활동을 시작하여 1926년 1월 김해청년회 재무부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27년에는 집행위원장이 되었고, 이후 김해청년동맹 초대 집행위원장,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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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현호(催鉉浩)[1890~1974]는 1890년 7월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유하동 하손마을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성호(成浩), 호는 용강(龍岡)이다. 아버지는 통훈대부 최준수(崔俊壽)이다. 부인은 김해 김씨이며, 슬하에 최해윤(崔海允), 최해근(崔海根) 두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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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하계업(河啓業)[1925~1990]은 1925년 11월 9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동상동에서 태어났으며, 하대호(河大浩)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아버지는 하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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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윤송(許潤松)[1919~1985]은 1919년 7월 15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에서 허만순(許萬洵)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명은 허헌호(許憲虎)이다. 1942년 8월 유원해(柳原海)의 안내로 허난성[河南省] 정저우[鄭州]로 이주하였다. 정저우에서는 광복군 제1지대 제1구대장 김준(金俊)이 군사를 모집하고 있었는데, 허윤송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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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 허평(許坪)[1882~?]은 1882년에 태어났으며, 호는 처후(處厚)이다. 1899년 6월 노상직(盧相稷)의 문하가 되었고, 1919년 스승 노상직과 함께 파리장서(巴里長書)에 서명하였다. 유림의 서명을 받은 독립 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내어 독립을 호소하고자 하였던 파리장서운동은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인 곽종석(郭鍾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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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김해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찬숙(黃贊淑)[1905~1970]은 1905년 3월 28일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전하동에서 태어났다. 김해청년동맹과 신간회, 김해농민조합, 조선일보 김해지국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사회 운동을 이끌었다. 특히 1928년 4월에는 김해청년동맹 제2회 정기대회에서 체육부 임원으로 선임되었고, 1929년 3월에는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어...